연주: 써니킴퀸텟
장소: club Palm
어제
컨버스에서 주최하는 '인디 컬쳐 페스티벌'에 갔다.
8시쯤을 향해서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기대했던거랑은 많이 다른 행사장과,
줄이 너무 긴 공연장..
그리고 짐이 아주 많은 나의 친구...
힘들어하는 친구를 몰라라 하며 계속 줄서있을 수가 없어서..
다른 곳을 향하여 가다가,
예전에 지나가다 살짝 보았던 재즈클럽이 떠올랐다.
그러고 보니.
인디컬쳐 페스티발 행사장 바로 뒤..
시간은 9시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테이블은 거의 비어 있었다.
9시가 약간 넘자..
분위기가약간 술렁술렁..
하나 둘, 악기를 세팅하더니..
이내 곧 연주를 시작하는...
쿼텟이 비오는 노래를 하나 연주하더니
마음이꽉차기 시작했다
이내 보컬한명이 도착하더니
my funny valentine 을 부르기 시작한다.
아. 그 어지러움이란..
★ 사족하나 붙이자면,
커다란 베이스를 보고 있자니,
광팬도 아닌데, 미드 <Sex and the City>에서
주인공 캐리가 잠깐 데이트하던 베이스 주자가 있는데,
그가 마치 캐리를 콘트라베이스처럼 두고 연주하던 장면이 자꾸생각나는..
나름 섹시하면서 로맨틱한 장면이
눈앞의 모습과 자꾸 오버랩되더라.
- 2009/11/01 22:31
- 보다Ⅰ
- ssong2.egloos.com/2462906
- 2009/11/01 21:03
- 듣다
빠르게 가야 한다고 세상은 재촉하지만 난 가만히 멈춰서서 하늘을 봐하늘에 구름이 흘러가 서두르는 법이 없지 난 구름처럼 갈거야이정도로 이정도로 이정도도 괜찮아이만큼만 이만큼만 이만큼도 충분해내가 가야 하는 길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는 아냐 빠르고 느린 것 이기고 지는 것하늘에 구름이 흘러가 서두르는 법이 없지 난 구름처럼 갈거야이정도로 이정도로 이정도도... » 내용보기
- 2009/10/31 14:37
- 듣다
평일 오후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안 물끄러미 어떤 생각에 잠길 때몇 정거장 전부터 옆에 앉은 그녀가 내어깨위 기대어 잠이 들었나봐깜짝놀라 난 낯선 그 향기에 취해 숨이 턱까지 차올라어깬 저리지만 좋아 우리가 함께 할 시간힐끗 보니 긴머리 곱게 빗은 그녀는 어디까지 무얼하러 가는걸까궁금해하며 난 낯선 그 향기에 취해 숨이 턱까지 차올라어깬 저리지만 좋아 우... » 내용보기
- 2009/10/27 00:51
- 듣다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지나갈 미련인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밤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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